비욘드 스토리
[비욘드 17기 소식]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Beyond Here, Beyond Now!
- 작성일2024/07/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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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Beyond Here, Beyond Now!]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캠프 3일차에 이루어진 “비욘드 숲 조성”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였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천혜의 산림 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하였으며,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 호랑이 그리고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프로그램의 시작에 앞서, 각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고려하였을 때 인당 37그루 정도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사실 등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우리의 책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번 비욘드 17기 활동에서는 목련과의 식물로, 산에서 자라는 목련으로 산목련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함박꽃나무”를 심게 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분께 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열심히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한 결과, 250그루 정도의 나무를 심어 더욱 풍성한 숲을 조성하여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이에 비욘드 17기 김다빈 단원은 “난생 처음으로 나무를 심어봤는데 새로운 생명을 우리 손으로 심어주는 것이 신기했다. 둘째날 수목원 구경을 했을 때 웅장한 자연의 경관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나도 그런 숲을 만드는 데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비욘드 숲 조성 활동, 제막식으로 마무리 짓다]
숲 조성 활동이 끝난 뒤 비욘드 17기 단원 50명의 이름이 적힌 기념 안내판을 설치하며 숲 조성 활동의 막이 내렸다.
이에 비욘드 17기 박지훈 단원은 ”비욘드의 일원으로서 환경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묘목을 심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내가 심은 나무들을 다음 관광객들이 관람하며 나무 심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글 비욘드 17기 홍보/컨텐츠팀